오늘(15일) 새벽 0시 반쯤 경북 구미시 임수동의 공구 상가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상가 안에 있던 공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안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email protected]) ※ '당신의 ...
어젯밤(14일) 10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가 앞서 달리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화물차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email protected] ...
오늘(15일) 새벽 5시 20분쯤 통영대전고속도로 금산 나들목 인근에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도로를 달리던 18톤 화물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가 비탈길로 미끄러지면서, 승객 23명 중 2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곡선 구간을 달리던 버 ...
인기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유명한 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미 대선 결과에 실망감을 표시하며 자신은 당분간 미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롱고리아는 패션잡지 마리끌레르 온라인판 인터뷰에서 이번 ...
한화오션은 폴란드 해군총장을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칠레, 페루, 에콰도르의 군 관계자들이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잠수함 건조 현장과 기술교육원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잠수함 건조 기술과 납기 준수 역량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공직선거법 ...
주일 미군 사령부를 도쿄도 외곽 요코타 기지에서 도심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미국 내에서 부상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미군의 준 기관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새로운 주일미군 사령부 소재지로 임시 헬리콥터 비행장인 '아카사카 프레스센터'가 있는 미나토구 롯폰기의 미군 용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당 장소는 내년 3월 전에 자위대 통합 작 ...
저개발 국가와 분쟁 지역에서 백신 접종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홍역 환자가 20% 늘어났다고 세계보건기구, 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밝혔습니다. 지난해 홍역 감염 사례는 천30만 건으로 재작년 865만 건에 비해 2백만 건 가까이 늘었습니다. 대규모 발병 사례의 절반 가까이가 아프리카에서 나타나면서, 아프리카의 홍역 사망자는 37% 늘어났습니다 ...
미국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트럼프 2기 행정부 국방부 장관에 지명된 피트 헤그세스가 일부 '군 지도부 물갈이'를 예고한 데 대해 "시스템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러한 방침에 대한 직접적 언급 없이 "어떤 직책에 사람이 충분하지 않거나 업무를 분담할 사람이 적은 경우 당연히 시스템에 부담을 ...
경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경찰차로 실어 날라주거나 수험표를 보내주는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경찰 내부에서 "직무집행 범위를 벗어났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수능 당일 ...
김의환 주뉴욕 총영사가 YTN과 만나 광복절 발언 논란과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 의혹에 대한 야권의 공세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정치 공세로 업무 수행이 어렵다며 사의를 표명한 김 총영사는 "자신이 총영사로 온 것과 김 여사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김의환 주뉴욕 총영사는 YTN과 만나 사퇴를 요구한 야 ...
수도 과테말라 시티에서 동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린콘 마을. 한창 옥수수를 수확해야 할 시기지만, 작물엔 알곡이 제대로 맺히지 않고, 밭은 쩍쩍 갈라져 있습니다. 강수량이 많을 우기지만, 지난 8월 말부터 두 달 넘게 이어진 가뭄의 영향을 받은 탓입니다. 주로 옥수수나 팥을 재배하던 농민들 근심만 날이 갈수록 커져 갑니다. [알프레도 히메네스 / 피해 ...